2009년 03월 29일 Posted title : 의미있는 주말이었을까
토요일 새벽6시.. 

행사도우미 아르바이트를 위해 아침일찍 길을 나섰다. 

"ㅇㅇㅇㅇ 주관 전국 영어 경진대회".. 

입상하면 특목중, 특목고 가산점이 있다는 엄청난 대회..

현수막 달고, 종이 붙이고.. 9시에 본 시험이 시작되버렸다.

고등부, 중등부,초등부.. 

최연소 참가자는 아버지 등에 업혀 들어와서 잠도 덜깬 상태로 순식간에 A4 2장을 빽빽하게 채워버렸던

7살 여자아이.. 

난이도는 토익이나 IELTS보다 훨씬 높았다. 

LC시험의 경우 지문 한개가 평균 5분정도.. 

지문에 딸린 문제도 6개~8개사이..

뭐.. 여자처자.. 점심밥도 못 먹고 5시까지 시험 부감독관으로 들어가서 선생님들 도와주다가 집에오니 6시..

형님 식구들과 저녁을 먹고, 국대경기시청 후 잠에 들려는 순간.. 갑자기 떠오른 토익시험.. ㅋㅋ

앗..신청해 놓고 까먹고 있었다.. !!!!

그래서 오늘 아침엔 토익시험을 보고 왔다. 

문제 난이도는 지난번보다는 훨~씬 어려웠고.. 한달동안 영어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수능점수 나오게 생겨버렸다. 

이번에도 역시 파트7은 만점을 기록한듯 싶지만.. 파트5에서 20개중에 벌써 2개나 틀려버렸다. 후반부 20개 답이 공개되면 맞춰봐야겠다. 

LC는.. 하..진짜.. 왜 점점 안드로메다로 가는걸까? 영어를 생활화 해야 한다.. 라는 모든 영어 선생님들의 말씀이 다시한번 뼈저리게 다가오는구나.. 

LC끝나고 화장실가고 싶어 죽을뻔 하다가 어찌어찌 시험을 끝내고.. 

집에 오면서 맥주한캔, 새우깡한마리 구입.. 

가볍게 연아님 시청하고 

잠시 낮잠..

일어나서 패떳, 1박2일 시청..

TV가 눈에 안들어오는구나.. 흠..

내일이면 면접 결과 발표가 나오겠지.. 

떨리네.. 
Posted by 친절한 라니씨 | 2009/03/29 20:50 | 잡담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lani0319.egloos.com/tb/230994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사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작은 공간
by 친절한 라니씨
rss

skin by 에셈